음식을 먹을 땐 항상 음식에 대해 품평을 늘어놓곤했지만 음료 1개 주는 리뷰 이벤트가 아니면 자진해서 네이버 리뷰던 인터넷에 내 의견을 굳이 늘어놓지 않곤했다. 이 곳 규카츠정 도안점은 이 앞에 포스팅했던 파카의 AS서비스와 같이 나를 품질로써 내가 리뷰를 쓰게 만들었다😁
규카츠정 도안점은 건양대학교병원 근처 도안동에 위치해있다.
주 소
대전 서구 도안동로11번길 10 106호
차를 끌고 갔었는데 주차장은 해당 건물 지하 1층 주차장을 이용했고 따로 주차 요금도 없고 주차 통제 시스템같은 것도 없었다. 주차장은 넓진 않지만 자리가 갈때마다 있긴했다.

내가 이번에 가서 먹은 음식은 대표 메뉴인 규카츠 타마고텐동 정식, 여자친구는 규카츠 정식을 먹었다. 사진은 보면 알겠지만, 고기가 참 영롱하고 기름층이 중간중간 잘 배어있는게 구워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 😭 내가 규카츠에 원래 사용하는 고기의 부위가 뭐 정해져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규카츠정에서 사용하는 고기 부위는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
제공되는 소스를 찍어먹거나 소금을 추가로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규카츠에 적절히 시즈닝이 되어있어 그냥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정도다.

최근에 이 규카츠정을 생각하면서 다른 가게에서 규카츠를 먹었는데 여러모로 실망을하고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찾아서 먹었다. 규카츠정은 프랜차이즈로 사실 이 곳 도안점 말고도 내가 거주하는 아산 근처에도 몇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프랜차이즈의 운영 방식이 그냥 재료만 남품을 하는지 조리법, 매장관리도 함께하는지 알 수 없으니 갔다가 또 실망할 까봐 그냥 먹어봤던 이 곳으로 다시 왔다. 롯데리아, 맥도날드도 지점마다 맛이 다르지 않나? 아무튼 정말 정말 만족스런 발걸음이었다.

위에 말했듯, 기름이 정말 중간중간 잘배어있어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조금 5점 먹고 느끼하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싶었다. 하지만 뭐 그런거야 콜라로 씻어내고 먹으면 되는 부분 아닌가? ㅋㅋ
💡항준남의 한줄평💡
★★★★★
입 속에서 살살 녹는 규카츠 다른 집가면 실망할까봐 멀어도 다시 찾는다.
대전 서구 도안동로11번길 10 106호